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교장 이주희)는 지난 9월 18일 전라북도 진안군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에서 열린 ‘제23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KLC)’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숙련 임업기능인들과 산림 관계자, 산림 특성화고 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임업기능인의 작업능력 향상과 직업의식 고취를 위한 기계톱 작업 경진대회로, ▲벌목 ▲체인톱 분해결합 ▲맞춤 절단 ▲정밀 절단 ▲가지치기 등 5개 종목의 기술을 평가한다.
한국산림과학고에서는 엄혁준(3학년) 외 7명의 학생 선수가 학교 대표로 참가하여 열정적인 경연을 펼쳤다. 학생들은 학교 실습과 기능훈련을 통해 다져온 기계톱 운용 능력과 정밀 절단 기술을 바탕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임업기능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뛰어난 실무 역량을 인정받아 값진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 엄혁준는 “전국의 숙련된 임업기능인들과 한 무대에서 기술을 겨루며 현장의 전문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 배운 실습 교육이 실제 현장에서도 통한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장 이주희는 “우리 학생들이 일반 임업인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참가해 장려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여 우리 학생들이 산림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