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야생화언덕 일원에서 자생식물 특별전시 ‘야생화 취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개미취와 구절초 등 가을에 꽃을 피우는 자생식물의 개화 시기에 맞춰 마련됐다. 전시 기간에는 자생식물 15종 20만여 본의 야생화로 언덕을 채워 가을 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은 야생화언덕을 거닐며 식물마다 다른 꽃의 색과 모양을 비교하고, 다양한 자생식물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개미취와 구절초 등 익숙한 야생화부터 평소 관심을 두지 않았던 자생식물까지 다양한 식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 이규명 원장은 “이번 전시가 우리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각자의 취향에 맞는 야생화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야생화언덕에 펼쳐지는 가을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