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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 보건복지부 지원 생애사 기록사업 추진

어르신 삶을 영상과 책으로 기록, 디지털 기술로 추억을 잇다

기사입력 2026-07-2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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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추진하는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나의 생애사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729일 밝혔다.

 

내 손으로 만드는 나의 생애사는 단순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넘어 인생을 되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727일부터 813일까지 영주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어르신 36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인생곡선을 그리며 시기별 추억을 정리하고, AI를 활용한 사진 제작과 배경음악 생성, 영상편집(VLLO),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미니북 제작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오래된 사진과 기억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과거의 풍경을 재현하고, 가족과의 추억을 영상과 책으로 기록하는 과정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동시에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한 사람의 삶은 그 자체로 소중한 역사이자 다음 세대에 전할 수 있는 귀중한 자산"이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함께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친숙하게 활용하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기록하며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대현 (youngju@new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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