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부초등학교(교장 김욱)는 7월 15일 2교시부터 4교시까지 영광여자고등학교(인솔교사 임수민 외 3명) 동아리 학생들과 연계하여 본교 3학년, 5학년,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동아리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고등학교 동아리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재능기부를 활용하여 초등학생들에게 실생활 밀착형 탐구 및 창의 융합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년별 발달 수준에 맞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활동은 영광여자고등학교의 4개 동아리가 각 학급으로 직접 찾아가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영광여자고등학교의 찾아가는 동아리 교육기부 봉사활동은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생활 속 물리·화학 연구회 동아리(6학년 1, 2반)는 자석의 척력을 이용한 자기 부상 열차 만들기 실습으로 마찰력과 속도의 관계를 이해하고, 친환경 물방울 '오호(Ooho)'를 직접 제작해보며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와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문화탐구 동아리(5학년 1반)는 세계 문화와 국제 분쟁에 관한 퀴즈를 풀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고, 평화 배지와 슬로건 카드 등 나만의 캠페인 물품을 직접 디자인하며 지구촌 평화를 응원했다. 또한 과학실험으로 배우는 간호 동아리(5학년 2반)는 전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직접 실습하고 세균을 확인했으며, 재미있는 OX 퀴즈를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안전 교육을 배웠다. 마지막으로 창업경제연구 동아리(3학년 2반)는 합리적 소비의 개념을 바탕으로 가상 시나리오를 활용해 수입과 지출을 계산하고, 나만의 용돈 기입장을 주도적으로 작성해 보며 올바른 경제 관념을 확립하는 등 참가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서부초등학교 김욱 교장은 “고등학생 멘토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채롭고 생생한 수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폭넓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