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구성로타리클럽(회장 박명수)이 지역 어르신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회장 권영창)에 스마트팜 농장을 기증했다.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는 지난 6월 26일 영주구성로타리클럽과 스마트팜 운영 및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스마트팜 농장은 영주시 문정동 470번길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204평(674㎡) 대지 위에 최첨단 재배 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후 변화에 영향받지 않고 안정적인 농업 활동이 가능하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4월 15일 스마트팜 선진국인 네덜란드에서 고급 화훼 품종인 ‘거베라’ 모종을 직접 수입해 식재를 마쳤다. 첨단 제어 시스템 속에서 정성껏 키워낸 거베라 약 2,200포기는 현재 건강하게 자라나 본격적인 첫 수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노인층의 디지털 농업 적응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선도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창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값진 스마트팜 시설을 기증해 준 영주구성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거베라 재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이를 발판으로 2027년에는 ‘노인일자리 민간형 보조사업’으로 정식 전환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영주시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