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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 토란, 여름 정원의 주인공 되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 ‘토란전’ 개최

7월 1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수련정원서 토란속 30종 250본 전시

기사입력 2026-07-0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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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710일부터 1018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수련정원에서 토란정원의 주인공으로 재해석한 토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식용해 온 토란을 비롯해 모히토 하이브리드’, ‘블랙 코랄’, ‘화이트 라바등 토란속 30250본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품종마다 다른 토란속(Colocasia) 잎의 크기와 색, 그리고 각기 다른 높이의 토란 줄기를 비교하며 관찰할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식용식물이 관상 가치가 높은 정원식물로 확장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토란 특유의 넓은 잎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규명 원장은 토란은 우리에게 친숙한 식용식물이지만 정원에서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식물이라며 수련정원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여름 풍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휴식과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대현 (youngju@new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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