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회장 권영창)에서는 6월 10부터 11일까지 1박2일동안 영주시민운동장에서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4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전국의 17개 시도연합회별로 남자2팀, 여자2팀으로 총 64개 팀이 출전했는데 개최지인 영주도 남, 녀 각 1팀이 출전하였다.
식전공연으로는 영주 ‘소백취타대’의 행진 및 공연과 건강체조, 지역가수 공연, 육군본부 의장대의 시범공연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하였다.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박성만 경상북도의회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의장 등 내외귀빈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사)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권영창 지회장의 대회선언을 시작으로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의 대회사와 격려사, 축사에 이어 선수와 심판대표의 선서로 개회식이 진행되었다.
첫날 경기는 오후1시부터 4시간정도 예선경기를 하여 32개팀이 본선에 올랐다. 한편,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시내에 있는 ‘대동경로당’을 찾아 식탁과 의자,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환담을 나누기도 하였다.
저녁에는 그랜드컨벤션웨딩홀에서 대한노인회 임원과 시도연합회장, 사무처장, 시군지회장, 영주시지회 임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환영만찬을 개최하였다.
만찬에서는 대한노인회장의 감사패를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김병기 영주시의회의장이 수여받고, 영주시장 권한대행의 환영사와 이석현 대한노인회 상임부회장의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6월 11일 오전8시부터 10시30분까지 본선대회를 하고 성적발표에 앞서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평소 연습한 ‘태권무’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시상식을 했는데 남자부에서는 전남연합회(영광천년의빛), 여자부에서는 경기연합회(기흥유니콘)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종합우승 역시 남자부 우승팀인 전남연합회가 차지하였다.
한편, 우수선수상으로는 충북연합회 최복수 선수가, 여자부에서는 경기연합회 오순근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지난해 까지만 해도 대회를 하루에 다 소화하다 보니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경기를 하느라 선수들이 힘들어 했는데, 이번 대회는 1박2일간의 행사로 예산은 다소 많이 소요되었으나 선수들이 여유있게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영주시지회 권영창 회장은 ‘연합회별로 대회첫날 영주시내에서 숙박을 하면서 저녁과 아침식사를 하게 되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며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잘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영주시지회 직원들의 꼼꼼한 준비와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