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은 12월 4일 복지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어르신들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갈고 닦은 솜씨를 발표하는 전시회 및 발표회 “아름다운 도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음악반, 요요댄스반, 실버요가반, 어르신체조반, 실버합창반, 요요풍물반이 참여하여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전문가 못지않은 공연을 보여주어 관중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미술반의 콜라주 및 공예품, 서예, 한글반의 손편지 등이 선보여져 풍성한 평생교육 전시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글반, 컴퓨터반 등의 수료식도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한글반 김제선 강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재능을 엿볼 수 있었던 자리가 되었으며, 한글을 전혀 알지 못했던 어르신이 손수 편지를 쓴 내용들을 전시한 작품을 보면 너무나 가슴 벅차고, 자랑스러웠다. 그리고 꾸준한 학습의 결과물을 보여 감동적인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 3,000명 이상이 등록하여 문화·여가, 교육·취미 생활을 즐기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봉화 어르신들이 즐겨 찾는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세환 봉화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와 지역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뿐 아니라,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자원으로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더욱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