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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사격선수단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여자공기소총 2위, 공기권총 단체전 3위 입상

기사입력 2023-03-2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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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사격선수단은 지난 320일에서 24일까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인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여자공기소총 단체 2, 여자공기권총 단체 3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뒀다.

 

여자공기소총 단체전 2위는 김보민(2학년), 송민서(2학년), 정애선(2학년), 최정윤(1학년) 선수가. 여자공기권총 단체전 3위는 권가은(2학년), 김지나(1학년), 최수화(1학년), 최한솔(1학년) 선수가 호흡을 맞춰 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제22, 23회에 대회에서는 여자공기소총 부분에서 연속 2년간 3위에 입상한 성적에 이어 올해 24회에서는 한 단계 올라 1위 한국체육대학교에 이어 2위를 기록하는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여기에 여자공기권총도 3위라는 성적을 거두면서 경북전문대학교 사격선수단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2018년 창단된 경북전문대학교 사격선수단은 대학의 교육방침인 학업과 사격훈련을 균형있게 운영하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많은 학생선수들이 졸업후 희망하는 진로인 전문사격선수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는 한편, 선수생활을 은퇴한 학생선수들에게는 전공분야로 안정적인 직장을 갖도록 진로 및 취업지도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실제 2022년 졸업한 학생선수 중 군입대자를 제외하고 전원 희망하는 직장으로 진출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사격선수단의 실무 지도를 맡고 있는 오경석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총장님께 감사드리며, 사격훈련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수이기 이전에 학생으로서 가장 중요한 학업을 최우선시하는 대학의 교육방침을 준수함으로써 문무를 겸한 우수한 학생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도자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대현 (youngju@new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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