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2023년 노년 사회화 교육 프로그램을 요일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 생활을 위해 교육, 여가, 문화 활동을 통한 자아실현을 돕고, 건강한 노년 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개강한 프로그램은 △인문학 교실, △댄스 교실, △음악 교실, △미술 교실, △운동교실, △IT교실이며 총 44개 과목, 정원 1,120명이다.

이후 하반기에는 2023년도 어르신체육활동지원사업 검도, 실버 태극권을 신청하여 추가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철 관장은 “2022년 욕구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추가 개설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운영 시보다 정원을 늘려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도 영주시노인복지관에서 많은 양질의 교육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노인복지관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이라면 누구나 복지관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관련 문의는 문화복지과(☏054-632-910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