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지부장 류승엽)은 지난 2월 2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10가구에 연탄 3천장(가구당 300장)을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은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장 및 직원들이 영주1동에 거주하는 대상 가구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전달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류승엽 지부장은 “최근 한파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이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연탄을 지원받은 가구는 “올해는 유독 추운 날씨로 난방비 부담이 컸었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상품권, 농산물꾸러미 및 사회복지시설에 김장김치 등을 기탁해 왔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