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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6-0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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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지역과 상생 발전한다” 교육 심포지엄 성료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 협력 방안 모색

기사입력 2023-02-0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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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총장 이하운)22일 영주캠퍼스 대학 본부 세미나실에서 영주시청 및 유관 기관단체, 영주상공회의소, 교육계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 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구감소와 경제 침체로 인한 지방소멸 시대에 대비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한국대학평가원 안세근 원장은 지역과 대학의 협력 모델 사례를 주제로 대학과 지역의 협력 모델 사례를 설명하고 지역사회 연계 교양 강좌 운영 지역산업체 연계 계약학과 운영 지역사회 연계 공동연구 특허 출원 및 기술이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를 한 영주상공회의소 송병권 사무국장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기업체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경제 현황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영주시영주시의회는 기업체와 대학 지원 및 시민사회 역할 도출 기업체는 필요 인력 선제적 요구 및 인력 충원 책임 의식 대학은 지역에 필요한 특성화 교육 및 지역 현안 적극 참여, 대학 자원과 역량을 지역과 공유 시민사회는 산학관의 구심적 역할 및 정주기반 대응 등 지역과 대학의 협업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세 번째 발제를 한 동양대 노경철 산학협력단장은 지역사회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주제로 동양대 특성화 정책 및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설명하고 지역 인재의 지역 대학 지원 동양대 창업보육센터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를 통한 청년 정주 여건 확립 등을 제안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경북창업성장사회적재단 권용수 이사장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서는 영주시 발전을 위한 민학 상설기구 구성 운영 대학과 기업 산학협력으로 기업 애로사항 해결 영주시 발전 정책 수립에 대학 교수진의 적극 참여 지역 산업을 선도할 맞춤형 학과 개설 및 교육과정 개발 지역 인재 육성 지원 방안 등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었다.

 

이하운 동양대 총장은 교육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이며, 동양대의 경쟁력이 곧 영주시의 경쟁력이라며 오늘 심포지엄을 계기로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대현 (youngju@new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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