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숙)은 지난 2월 1일과 2일 오전 복지관 2층 소강당에서 3월부터 개강하는 은빛대학원과 은빛대학교의 원활한 운영준비를 위한 임원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은빛대학원과 은빛대학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평생교육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여 자기개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다른 노인대학과는 차별화된 반별 담임자원봉사자의 활동으로 전반적인 학생관리 뿐 아니라 동아리별 활동, 강의활동, 임원진간담회 등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의 명문 노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50명의 신입생이 모집되어, 총 120명의 재학생이 3월부터 은빛대학교 캠퍼스 생활을 누린다.
임원간담회에서는 2023년도 개강과 관련한 반구성 및 동아리편성과 운영방안, 연간 학사일정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학사운영 준비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김영숙 관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강의와 동아리활동 외에도 다양한 특별활동을 준비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견개진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 함께 더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임원진들에게 당부의 인사로 간담회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