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농산 영농조합법인(대표 박성주)은 지난 1월 31일 영주시 봉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정무, 장진선)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연탄 1200장(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연탄은 영농조합법인 영주농산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1일 봉현면의 어려운 이웃 4가구에 전달됐다.
박성주 대표는 “매서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강○○씨는 “올겨울 추위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받으니 마음이 든든하고 가족들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거듭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