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차준희)는 2023년 봄철 산불조심기간(02.01∼05. 15.)을 맞아 2월 1일 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6개 시군, 4개팀) 대표 등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봄철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내 고장,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진화인력의 업무향상을 위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전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채용되어(2.01∼5.15까지) 연속 참여함으로써 참여근로자의 고용안정, 전문성 향상은 물론 연중 산불대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차준희 국유림관리소장은 “전년 우리지역 봉화 및 인근 울진에 대형산불이 발생된 만큼, 산불 주요원인인 입산자실화, 산림인접지 소각 및 주택화재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