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지난 12월 6일 오후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겨울철 대형화재 근절을 위한 관내 중점관리대상 관계자 11여명이 모여 안전혁신 챌린져(challenger) 현장 토론 릴레이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토론 릴레이에서 중점관리대상 관계자와 소방서간의 소방안전환경 구축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직장 내 화재 등 재난안전관리 추진사항 발표, 관리자 외 이용자의 안전관리 실태 사항 공유, 관계인 주도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의견교환, 화재위험요인 사전차단 및 개정법령 홍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소방서장은 “공장 등 산업단지는 각종 가연성 물질 및 위험물로 인해 화재가 빠르게 확산되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고, 이번 토론 릴레이를 통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소방서는 관내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지도 점검과 안전혁신 챌린져(challenger) 현장 토론 릴레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화재 예방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