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김대중)은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와 협력하여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장애인 권익옹호 확대를 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 주위의 소중한 이웃에 대하여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였다.
전시 작품은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에서 실시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받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장애인과 관련된 정책, 편견, 고용, 편의시설, 차별 등 장애인이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을 보고 느낀 점을 표현한 카툰작품 20여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대중 영주선비도서관장은“이번 전시회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여 함께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