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시민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다.
전시상황에서도 어렵게 참가한 우크라이나 선수단 25명(선수19명/관계자6명)을 포함해 전세계 30여 개국가에서 6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대회에 참가해 종목별로 10월 19일계측을 마친 뒤 10월 20일부터 사흘동안 본대회를 치른다.
대회를 앞두고 영주시내에는 선수단을 환영하는 문구의 현수막과 입간판이 영주IC 인근을 포함해 도시 곳곳에 위치하면서 대회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하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민들은 세계인들이 함께 하는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반응이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지구촌 평화를 열망하는 스포츠 축제로 평가받고 있어 세계스포츠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대회는 10월 19일 선수들의 계측과 등록을 마친 뒤 오후 7시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영주시장, IFBB산토야 회장, 조직위원장 등 내외빈과 함께 코요태, 홍진영, 알리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본대회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