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영주역 일대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골목문화기획가 양성교육을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8월 2일 영주시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곳곳의 골목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인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역세권 도시재생 골목문화기획가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역세권 도시재생 골목문화기획가 양성 교육은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영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단, 정원 30명 초과 시 사업대상지 내 주민 우선) 신청 기간은 8월 10일(수)까지이다.
교육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다. 12일 오후4시 경북전문대학교 청년 Smart공장 취창업실(2층)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이론 교육(골목문화의 이해 및 사례와 방법) △ 방법 강의(골목문화 실제 기획 및 운영과 홍보) △ 팀별 컨설팅 △수료식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수강생 신청 및 문의는 주렁주렁 (02-477-1312)으로 연락하면 되고,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http://www.yjrc.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