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윤종진)는 ’22년 1분기 아동안전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아동안전시민상은 ’19년부터 경찰청과 사회공헌기업(BGF리테일)이 협업하여 아동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안전 정책의 인지도 견인 및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수상자 정정술(여, 72세)氏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5월 12일 신영주지구대에서 여성청소년과장, 신영주지구대장, 아동안전지킴이 12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장 감사장과 BGF로부터 금 300,000원의 상금을 받았다. 정 氏는 “그저 지킴이 활동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아이들을 내 손자손녀같이 더욱 보살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여식을 주재한 김석수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안전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각종 사고로부터 위협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킴이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